창원시 조선업 인력난 해소 추진...이주정착금 지원 - 경남데일리
- 2025.04.10 13:30
- 3일전
- 경남데일리
SUMMARY . . .
창원시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이 1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선박 수주 증가에 따른 조선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조선업 신규취업자 이주정착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 2025년 9월 19일 기간 중 경남 내 중견·중소 조선기업 신규 취업자로 경상남도 외 타 시·도에서 창원시로 주소를 이전하고 3개월 이상 장기 근속 중인 근로자이 다.
대기업 근로자, 취업 후 3개월 미경과자, 기업체에서 제공하는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근로자, 청년월세 지원사업 참여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만성적인 조선업계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이주정착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조선업 신규인력 유입과 지역 정착 유도를 통해 조선업의 재도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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