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신제주권 여자중학교 신설의 대안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지역 남중과 여중 4곳의 남녀공학 전환과 관련해 당초 목표보다 늦어진 2028년 진행될 전망이다.
양 의원은 "제가 2023년부터 남녀공학 전환을 제안했다"며 "당시 신제주권의 경우 여자중학교가 없어 구제주권까지 가야 하는 학부모들의 고충때문에 제안했던 것인데, 2028년부터 전환한다는 계획인가"라고 물었다.
양 의원은 "지난해 4월 도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86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녀공학 중학교에 가고싶다는 학생이 38.6% 정도, 상관없다는 학생이 39.3%로 80% 가까이가 남녀공학에 가도 상관없다고 답했다"며 "희망하는 중학교는 '집에서 가장 가까운 학교'가 48%로 많았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2023년 양 의원의 제안에 따라 여자중학교가 없는 신제주권 학생들을 위해 남중과 여중 단성(單性)중학교 '남중·여중의 남녀공학 전환'을 놓고 교육공론화위원회를 통해 검토했다.
#전환 #남녀공학 #중학교 #4개 #여자중학교 #학생 #신제주권 #2023년 #학교 #상관없 #남중 #제안 #여중 #4곳 #5개 #동부권 #서부권 #동의 #남중·여중 #12개 #실시 #의원 #전환' #화장실 #가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