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을 보존하고 지속가능한 관광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생태관광마을 육성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생태관광은 생태계가 우수하거나 자연경관이 수려한 지역에서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관광으로, 제주시에는 조천읍 선흘1리, 한경면 저지리, 구좌읍 평대리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저지리에서는 주민 참여 백서향 증식사업, 향토음식 체험, 저지곶자왈 탐방, 아나바다장터 등을 운영하고, 평대리에서는 해녀에게 듣는 평대 해안과 해녀이야기, 당근 수확 체험, 돝오름·비자림 탐방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생태관광지역은 환경부에서 3년 단위로 지정하는 것으로 ▲선흘1리는 2013년 12월 최초 지정된 이래 4회 연속 재지정, ▲저지리는 2018년 1월에 최초로 지정되어 3회 연속 재지정, ▲평대리는 2023년 10월에 최초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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