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모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수업 중 학생들이 대답을 하지 않자 "4.3유전자가 흘러서 그렇다"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발언은 지난 3월 초 ㄱ교사가 1학년 통합사회 수업 오리엔테이션 시간에 행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 내용을 전해들은 3학년 학생이 대자보를 통해 공개적으로 문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측의 조사 결과 문제의 발언은 올해 3월 초 통합사회 수업 OT 시간에 이뤄졌다.
당시 학생들과 교사가 학기 초 처음 만나는 상황에서 교사의 질문에 학생들이 반응하지 않자 "제주도는 옛날부터 말을 하면 잡혀가서 그 유전자가 각인된 것 같다", "4·3 유전자가 있어서 그런 것 아니냐"라는 등의 발언을 들었다는 학생 진술이 확인됐다.
해당 교사 ㄱ씨도 입장문을 통해 "의욕적인 마음으로 수업에 들어갔고, 여러 질문과 분위기를 환기시키기 위한 이야기를 했다"며 "학생들도 모든 것이 어색한 첫 학교, 첫 시간이기에 제가 원하는 만큼의 호응이나 답변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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