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12, 13일 이틀에 걸쳐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 제례인 숭선전 춘향대제와 신산서원 산해정 향례를 엄숙하게 봉행했다.
이날 향례에서도 홍태용 시장이 초헌관으로 참석했으며 김해 유림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유학 전통의 맥을 잇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취임 이후 매년 전통 제례 초헌관으로 참여, 전통문화 전승에 대한 의지를 실천하고 있는 홍태용 시장은 "전통은 시민과 함께할 때 진정한 힘을 가진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무형유산의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시민과 유림, 청년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무형유산 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전통문화가 지역 정체성과 자긍심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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