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어린이들을 위한 과학체험의 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지원 사업’은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주요 대상으로 기존 과학 전시와 차별화된 어린이 눈높이의 상상·창의 체험 중심 콘텐츠로 과학 체험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추진했으며 서면 평가, 발표평가 및 현장실사를 거쳐 밀양시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시는 국비 10억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10억원을 함께 투입해 총 20억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2, 3층에 외계인을 모티브로‘테라포밍, 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