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집털이범은 '전문 꾼'…자택 공개 예능, 범죄 표적 될 위험 경고

  • 2025.04.16 14:06
  • 6시간전
  • 메디먼트뉴스
박나래 집털이범은 '전문 꾼'…자택 공개 예능, 범죄 표적 될 위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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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40)의 자택에 침입해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3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범죄심리학자인 배상훈 프로파일러가 연예인 자택 공개 예능 프로그램이 범죄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배상훈 프로파일러는 15일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생활'에 출연해 박나래의 집털이범에 대해 "경찰이 아마 한남동 쪽에서 셀럽이나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주로 (범행)하는 전문 꾼들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검거한 것 같다"며 "제가 보기에는 (용의자가) 셀럽이나 연예인들만을 주로 노리는 전문적인 꾼 같다"고 분석했다.

특히 배 프로파일러는 박나래가 출연 중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언급하며 우려를 표했다.

셀럽이나 연예인들은 자기 집보다는 소속사가 마련해 준 다른 집을 공개하는 것이 보통의 관례라고 알고 있는데 이 프로그램은 실제 살고 있는 집을 공개해 매우 위험하다"라며 "전문 털이범들은 몇 장면만 봐도 어떤 보안 시설이 어떻게 돼 있다는 걸 금방 안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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