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취약지역 주민, 주택 보험료 전액 지원 받는다

  • 2025.04.21 10:04
  • 13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다가오는 장마와 태풍 시즌을 앞두고 도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 집중 홍보에 나섰다.

21일 제주도에 따르면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 대부분을 부담하는 정책보험으로, 폭설,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지진해일 포함) 등 각종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한다.

보상 대상은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이며, 가입자 특성에 따라 보험료의 55~100%를 지원받는다.

특히, 재해취약지역 내 모든 주택은 보험료 전액을 지원받는다.

저소득층은 정부·지자체 예산으로, 일반 주택은 기부금 지원사업을 활용한 복합적 지원으로 운영된다.

재해취약지역 해당 여부는 행정시별로 발송되는 안내

  • 출처 : 제주환경일보

원본 보기

  • 제주환경일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