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대표 윤정국)이 지역 예술의 오늘을 들여다보는 대표 기획전 '2025 성남의 얼굴전: 무해한 이야기'를 오는 4월 25일부터 7월 6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성남의 얼굴전'은 성남의 도시성과 예술, 생태, 사회적 흐름 등을 다양한 관점에서 조망해온 성남큐브미술관의 대표 기획전이다.
전시에는 성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7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 도자,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작품 90점을 선보인다.
성남문화재단 윤정국 대표는 "예술은 그 자체로 사람의 감정을 어루만지고 존재만으로도 평온과 위안을 전할 수 있다"며 "이번 '성남의 얼굴전'을 통해 예술이 가진 '무해한 힘'의 진정한 의미와 그 확장 가능성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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