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세기 지켜온 의병정신’ 의령홍의장군축제 '화합의 약속'으로 피날레 - 경남데일리
- 2025.04.21 11:40
- 2일전
- 경남데일리
SUMMARY . . .
관광객들은 의령 관문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의병 과거와 현재의 만남_나도 의병'이라는 축제 구호에 맞게 누구나 의병이 됐다.
의령군은 의령의 자부심이자 의병의 상징인 의병탑이 의병정신의 총체로 천하를 호령하도록 나흘 동안 불을 밝혀 비췄고 '홍의장군'의 '홍색'을 축제 상징 색깔로 지정해 축제장 곳곳을 홍의장군의 웅장한 기상으로 채웠다.
한편 의령군은 50회 홍의장군축제를 '의병'이 과거만의 역사가 아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시대정신으로 삼고 '의병의 가치'를 전파하고자 했다.
그 시작으로 전국 각 의병 활동 지역을 돌아가면서 진행하는 의병의 날 행사를 홍의장군축제 50회를 맞아 올해 의령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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