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홍역 환자 증가에 따라 예방접종 권고
- 2025.04.21 17:42
- 6일전
- 경남도민신문
김해시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유행되고 있는 홍역 환자 증가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예방접종을 강력 권고하고 나섰다.
홍역은 기침과 재채기를 통해 전파력이 쉬우며, 감염되면 발열, 기침, 콧물, 발진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법정 2급 감염병으로 예방접종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홍역 예방의 행동 지침을 권고하고 나섰다.
이러한 전파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청소년과 성인의 경우 MMR 백신 2회 접종을 완료한 경우 추가 접종이 필요치 않지만, 예방접종 기록이 불확실한 경우 출국 4~6주전 최소 4주의 간격을 두고 2회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권장되고 있다. 이봉우기자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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