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경미, 이명소)는 효돈동 내 기초생활수급자 1인 가구 20명의 신청을 받아 '반려식물과 함께, 피어나는 행복 사업'을 20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가구의 정서적 안정감 증진 및 안부 확인을 위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 캠페인 특화사업으로 지원받아 진행되며, 4월과 10월 총 2회에 걸쳐 새싹인삼, 개운죽 등 반려식물을 전달하고 협의체 위원이 1대 1로 매칭되어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한다.
이명소 민간위원장은 “1인 가구로 살고 계시는 모든 분들이 혼자라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들을 살피는 지역사회의 울타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