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금송아지> ‘금송아지’ 大 위기에 MC들 식은땀 뻘뻘!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팔덕면 장안 마을 편

4월 23일(수)에 방송되는 ‘우리 집 금송아지’가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팔덕면 장안 마을에서 커다란 위기를 맞는다.

3년 동안 부지런히 전국을 다니며 금송아지를 찾아다닌 김정연, 정범균 MC. 그런데 ‘우리 집 금송아지’를 전혀 알지 못하는 시청자가 등장했다. 두 MC가 당황한 것도 잠시, 장안 마을 주민들의 신명 나는 흥 덕분에 위기를 벗어나 금송아지 찾기에 전념할 수 있었다.

범상치 않은 화법의 의뢰인은 노래와 춤을 통해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또, 장안 마을의 보물과도 같은 금송아지를 의뢰, 금송아지의 용도와 역사를 알게 되며 앞으로 마을을 찾는 이들에게 잘 알리겠다는 포부를 전해 두 MC를 뿌듯하게 했다.

이어서 예순 가까운 나이에 특별한 선생님에게 한글을 배웠다는 의뢰인의 이야기는 두 MC는 물론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후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특별한 선생님의 정체가 밝혀지며 모두가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한편 마을 한가운데 자리한 효자각과 관련된 놀라운 물건부터 의뢰인의 철학과 열정이 담긴 금송아지, 마당 한 편에 놓여 있던 오랜 역사를 지닌 의뢰품까지 다양한 금송아지와 함께 뜨거운 감동,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 ‘우리 집 금송아지’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팔덕면 장안 마을 편은 오는 4월 23일(수) 저녁 7시 40분 KBS 1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일부 지역 자체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