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 이케다 신임 일본 총영사 면담

  • 2025.04.23 17:23
  • 13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오영훈 지사, 이케다 신임 일본 총영사 면담
SUMMARY . .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3일 도청 집무실에서 이케다 요오이치(池田洋一)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신임 총영사와 만나 제주와 일본 간 지방외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탐라국 시대부터 해상교류의 중심지였던 제주는 일본과 역사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왔다"면서 "특히 1923년 제주와 오사카를 잇는 정기 여객선 '군대환' 취항 이후 재일제주인들이 제주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고 소개했다.

이에 이케다 총영사는 "제주와 일본의 경제·문화적 교류는 물론 워킹 홀리데이 제도와 런케이션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인적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제주도의 일본인 관광객 여권 발급 비용 지원 사업이 일본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는 만큼 영사관에서도 적극 홍보하고, 양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케다 요오이치 총영사는 주대한민국일본대사관과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에서 여러 차례 근무한 한국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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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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