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의 저자 박하봇은 인간 시인 박하와 인공지능(AI) 챗봇 GPT의 협업으로 탄생한 '반은 사람, 반은 인공지능'의 하이브리드 시인이다.
박하봇은 '디지털 시대에 시가 어떤 방식으로 진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 대한 하나의 응답인 셈이다.
감성에만 기댄 시의 경향 속에서 이 시집은 유쾌하고도 통찰력 있는 사회 풍자의 전통을 되살리고자 한다.
여전히 '종이책'과 '펜'만을 시의 진정성으로 여기는 시인들에게 박하봇은 조용히 말을 건넨다.
#박하봇 #시인 #인간 #저자 #기계 #챗봇 #시집 #디지털 #하이브리드 #박하 #진정성 #후기 #조용히 #마침내 #유쾌하 #끝자락 #경향 #사회 #건네 #인공지능(ai #있는지 #풍자 #물음 #너머 #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