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도립미술관Ⅰ– 진주’《아로롱-아로롱》 전시 개최

  • 2025.04.27 15:32
  • 12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찾아가는 도립미술관Ⅰ– 진주’《아로롱-아로롱》 전시 개최
SUMMARY . . .

전시는 유치 기관인 진주학생문화나눔터 '다움'이 추구하는 가치인 '나다움', '너다움', '우리다움'의 의미를 경남도립미술관 소장품을 통해 살펴보고 우리가 살아가는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전시 제목인'아로롱-아로롱'은 순우리말(고유어)로' 여러 가지 빛깔의 작은 점이나 줄 따위가 고르고 조금 성기게 무늬를 이룬 모양'을 뜻하며, 다양한 이야기가 서로 밀접하게 또는 느슨하게 연결되어 있는 우리의 유기적인 삶을 은유한다.

진주에서 60년 화업을 이어 온 하미혜(1941~ ), 진주 태생의 박생광(1904~1985), 최태문(1941~), 그리고 천경자(1924~2015), 손장섭(1941~2021), 양달석(1908~1984)의 일상적 풍경을 비롯하여 색채의 마술사라 불리는 마르크 샤갈(1887~1985)의 판화 작품도 볼 수 있다.

박금숙 경남도립미술관 관장은 "우리 경남의 오래된 일상과 자연, 역사를 다양한 시각으로 담아낸 우수한 작품을 통해 모든 도민께서 오늘의 '나'와 '너' '우리'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보다 따뜻하고 충만한 5월을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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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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