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 『동심문학』 발행인 김철수는 4월 26일 한국동심문학관에서 계간 『동심문학』 13호 신인문학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이철우, 문학평론가)를 열고 신인문학상 수상자로 동시 「공깃돌」 등 5편을 공모한 백지영과 동시 「첫울음」 등 5편을 공모한 배정희 두 분을 당선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장인 이철우 문학평론가는 동심문학은 어른·아이 모두에게 동심의 감수성과 서정성을 느낄 수 있는 동심의 샘물을 듬뿍 담고 있어야 한다면서, 이번에는 응모한 작품 수도 많았지만, 우수한 작품이 많아 거듭 고심한 끝에 두 분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백지영의 동시 「공깃돌」은 어린 시절 공기놀이를 통해 동심의 세계에서 마음껏 즐기며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옛 추억, 그리움의 동심을 샘솟게 하는 작품이고, 배정희의 동시 「첫울음」은 사랑스럽고 순수한 아기의 첫울음을 통해 희망과 사랑이 가득한 동심의 환희를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그리고 동심문학 신인문학상 심사를 하면서 느낀 점은 이러한 동심문학 신인문학상 공모가 유능한 동심문학가를 꿈꾸는 신인을 발굴하는 데 디딤돌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기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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