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가야생태공원조성사업 민간기업에 특혜 의혹”

  • 2025.04.27 17:36
  • 2일전
  • 경남도민신문

김해시의회 주정영(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시 당국이 추진 중에 있는 ‘가야생태휴식공원 조성사업’ 특혜 논란과 관련 시민을 기만하고 민간기업의 이익을 대변하는 시 집행부의 잘못된 행정을 지적하고 나서 주목도가 높다.

주 의원은 지난 25일 제270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 집행부가 그동안 언론을 통해 가야개발과 협약을 체결한 후 사업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 우리 시와 가야개발 사이에 ‘공원 조성 협약’은 존재하지 않다며, 시가 제시한 근거 자료는 2024년 1월 체결된 ‘토지 사용 승낙서’ 단 하나뿐이라며 시민을 철저히 우롱하는 행위에 불과하다고 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시가 토지 사용 승낙서를 확보하고도 약 1년 동안 시의회에 공식적인 보고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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