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291억 원(국비 254억, 도비 37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5,120㎡ 규모의 국제평화문화센터와 트라우마치유센터를 건립하는 내용으로, 내년 가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제주4·3평화공원은 2002년 4·3중앙위원회에서 38만 6,000㎡ 규모로 기본계획이 심의 의결된 후 현재까지 국비 712억 원을 지원받아 3단계에 걸쳐 조성됐다.
김창범 유족회장은 "국제평화문화센터와 트라우마치유센터는 화해와 상생을 바탕으로 평화·인권 가치를 세계 시민과 공유하는 글로벌 평화인권문화 허브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제주4·3평화공원이 세계의 대표적인 평화와 인권의 성지로 발돋움하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전했다.
제주도는 국제평화문화센터와 트라우마치유센터가 제주4·3의 역사적 의미를 계승하고 4·3희생자와 유족들의 아픔을 치유하며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널리 확산되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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