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기원, 신품종 메밀, 기능성 검증 . 가공제품 개발 착수

  • 2025.04.29 09:50
  • 7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농기원, 신품종 메밀, 기능성 검증 . 가공제품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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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올해부터 2년간 총 2억 원을 투입해 국산 메밀 품종의 항비만 효과 검증과 간편식 제품 개발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메밀은 루틴, 퀘르세틴 등 플라보노이드계 성분과 폴리페놀 함량이 높아 항당뇨, 항산화, 항비만 효과가 있으며, 이를 활용한 기능성 제품으로 전망이 밝다.

올해 동물실험을 통한 항비만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루틴,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을 분석해 습식건조 및 로스팅 등 전처리 조건을 평가함으로써 최적의 1차 가공 조건을 도출하고, 메밀 분말 등 가공 소재를 개발할 예정이다.

김진영 농식품개발팀장은 "제주 메밀의 항비만 효과 등 기능성을 검증하고 가공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제주 메밀 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향후 특허출원, 기술이전 등 성과 확산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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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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