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고추, 고품질‧다수확 위해 적기정식 해야

  • 2025.04.29 10:48
  • 7시간전
  • 한국농업신문
노지고추, 고품질‧다수확 위해 적기정식 해야
SUMMARY . .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노지고추 정식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늦서리 피해가 없는 5월 상순(5월 5일 이후)에 아주심기 할 것을 당부했다.

고추는 정식 후 기온이 0℃ 이하로 떨어지면 저온 피해가 급격히 증가하며, 야간온도 15℃ 이하일 때는 생육이 억제돼 수정이 불량해지고 기형과가 발생할 수 있다.

최근 충북 지역 최저기온이 –6.5℃(3월 30일), -0.8℃(4월 13일) 등으로 매우 낮았던 만큼, 이상기상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5월 상순 이후로 정식을 미루고, 본잎 11~13매일 때 외부 기온에 7~10일 정도 적응시킨 튼튼한 모를 정식하는 것이 좋다.

여우연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고품질 고추 다수확을 위해서는 초기 생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육묘 막바지에는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해충 방제 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식 #기온 #고추 #노지고추 #이후 #튼튼 #시기 #발생 #미루 #저온 #생육이 #5월 #늦서리 #억제돼 #이하일 #예방 #수확량 #손실이 #기형과 #상순 #상순(5월 #중요하다" #초기 #고품질 #다수확

  • 출처 : 한국농업신문

원본 보기

  • 한국농업신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