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효율적인 산림경영 및 산림자원 보호 등을 위해 2025년 지방임도 신설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신설한 상효지구 임도(1.57㎞)와 연결, 노선을 연장하는 방식으로(2km 내외), 사업비 2억9천만원을 투입해 임도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번 임도 신설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지난 2월 산림토목·환경분야 전문가와 지역주민 대표가 함께 임도신설 사업대상지에 대한 타당성 평가 후 최종 결정된 사업으로 9월말까지 마무리 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임도는 단순한 산림 도로가 아니라 임업인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경영을 지원하고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는 등 산림의 핵심 인프라로써, 임업인의 경제적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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