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3만6,766호에 4조 8,250억 원으로 전년과 동일조건 대비 0.25% 하락해 3년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만 하락 폭은 작년에 비해 감소했다.
주된 가격하락 요인은 국토교통부에서 고시한 개별주택가격의 산정 기준이 되는 표준주택가격 하락(-0.43%)과 부동산 경기 불황으로 분석된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세무과, ▲읍면동주민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서귀포시 세무과,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한 온라인 제출과 팩스·우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