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마스터스’를 표방하는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총상금 13억원)가 5월 1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6747야드)에서 열린다.
대한골프협회와 아시안 투어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 대회에는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상위 65명, 아시안투어 상위 50명, 예선 통과자 10명 등 144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김홍택을 비롯해 올해 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1위 김백준, 상금 1위 이태훈 등이 나온다.
김백준과 이태훈은 올해 앞서 열린 두 차례 K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을 나눠 가져 이번 대회에서 시즌 2승 고지 선착을 노린다.
박상현과 김비오, 함정우, 옥태훈, 허인회 등 투어 강자들도 우승 후보로 지목된다.
김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