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5월 연휴 대비 ‘해상교통 특별상황실’ 운영

  • 2025.04.30 11:10
  • 7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5월 연휴기간(5.1.~6.) 항만을 이용하는 도민과 관광객들의 안전 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제주항 해상교통 특별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특별상황실은 연휴기간 안전하고 원활한 여객 수송 및 해상 물류 운송 등 이용객 중심의 항만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비상 상황에 적극 대처한다.

상황실은 제주항에 위치한 해운항만과 제주항만관리팀 내에 마련되며,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

제주도는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여행객 등 입도객의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항만 안전사고 등 비상상황에도 철저하게 대비할 방침이다.

제주항을 이용하는 여객선(6개 항로, 8척)과 화물선 등이 안전하게 입·출항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하고, 항만 근로자 및 하역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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