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다시 찾고 싶고 매력 넘치는 문화관광도시 서귀포’를 만들기 위해 16개 사업에 63억원을 투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문화와 관광을 통해 지역의 매력도를 높여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다양한 소비유인 요소를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원도심 2개의 축(새섬~새연교~천지연폭포, 명동로~이중섭거리) 중심으로 10개의 부서간 협업을 통해 중점 추진하고 있다.
시는 7월 중순까지 시설사업을 대부분 마무리하고, 관광매력도를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 및 행사들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새섬~새연교~천지연폭포 중심 축에는 총 42억원을 투입, 새섬~새연교 일원에 미디어파사드 및 투광등 등 야간 조명 설치, 새섬공원 산책로 및 조망권 정비, 칠십리야외공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