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30일 오전 10시 제주콘텐츠진흥원 공연장에서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48년 4월 7일 세계보건기구(WHO) 창립을 기념해 ‘세계보건의 날’이 제정된 것을 계기로 1973년부터 매년 4월 7일 보건의 날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올해 보건의 날 기념식은 보건의료 발전 유공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도민이 행복한 제주형 보건의료체계 구축’ 메시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제주시 상가리 노인회 회원들로 구성된 동아리 회원들이 준비한 깃발체조공연을 시작으로 보건의 날 기념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축사,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 메시지 전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민 보건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62*명(민간인 46, 공무원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