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내수 침체 등에 따른 시민 고통을 덜고,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총 4조1880억원 규모로 편성, 4월 3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경제 회복과 민생복지 확대에 방점을 두고, 생활 속 불편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 청년 자립 지원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추경안 규모는 총 4조1880억원으로 본예산 대비 4163억원(11.04%) 증가했으며, 일반회계는 3546억원(10.77%)이 증액된 3조6458억원, 특별회계는 617억원(12.85%)이 증액된 5422억원이다.
분야별 예산 증가율은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37.20%), 농림해양수산(34.73%), 교통 및 물류(25.31%) 등이 두드러졌으며, 총 규모 기준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