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확대 하고,가족 중심의 문화 복지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 됐다.
협약식은 지난 2일 한국예총산청지회 사무실에서 진행됐으며, 각 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뜻 을 모았다.
세 기관은 앞으로▲지역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동운영▲가족 참여형 사진전 시 및 예술 행사 개최▲문화복지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산청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역 예술단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가족과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들이 더 가깝게 예술을 접하고,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예총 산청지회장(김도성) 및 한국사진작가협회 산청지부장(석도상)은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통해 예술이 가진 치유와 소통의 힘을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주민들에게 다가 가겠다"고 말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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