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귀궁’ 육성재, 김지연의 심쿵 로맨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두 배우의 완성형 케미를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스틸이 대 방출됐다.
드라마 왕국 SBS가 2025년 유일무이하게 선보이는 판타지 사극으로 각광받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이무기의 빙의라는 흥미진진한 소재와 배우들의 신들린 캐릭터 플레이, 흥미로운 궁중 미스터리와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K-귀물의 존재감을 적절하게 버무리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이무기 강철이(육성재 분)와 무녀 여리(김지연 분)의 로맨스에 시동이 걸리면서 시청자들의 반응이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가장 최신 방송인 6화에서는 그동안 ‘여리만 보면 심장이 뛰고, 자꾸만 시선이 가고, 잡아먹고 싶은 것도 같다’면서 혼란스러워하던 강철이가 비로소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 ‘사랑’이라는 사실을 깨달아 시청자들의 설렘을 폭발시킨 바 있다.
이 가운데 ‘귀궁’ 측이 ‘강열커플’ 육성재와 김지연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편안함과 다정함을 오가며 촬영 현장을 함께 즐기는 모습. 마주 앉아 도란도란 담소를 나누고, 어깨를 마주 대고 모니터링을 하는 훈훈한 투샷이 극중 ‘강열커플’이 보여주는 끈끈한 관계성과 서사가 허투루 나오는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 나아가 카메라를 향해 커플 볼 하트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개구진 인증샷을 남기는 육성재와 김지연의 찰떡 호흡이 보는 이의 얼굴에도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이처럼 완성형 케미를 빛내는 두 사람이 향후 선보일 알콩달콩한 로맨스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윤성식 감독은 “두 배우가 실제로 오랜 친구 사이여서 허물없이 의견을 나누며 연기 호흡을 맞췄다. 화면 안에 그 자연스러움이 잘 드러나 너무 훌륭한 케미스트리가 완성됐다. 두 사람이 보여주는 혐관 코미디와 달달한 로맨스가 ‘귀궁’의 비장의 무기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윤수정 작가 역시 “두 배우의 케미가 참 좋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화면상에서 자꾸 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참 사랑스럽다"라고 전한 바 있어, 로맨스 서사가 본격화됨에 따라 육성재와 김지연이 선보일 달달하고 사랑스러운 케미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SBS 금토드라마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와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로 오는 9일(금) 밤 9시 55분에 7화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