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다회용기 세척센터가 있는 우도에서는 지역 내 카페와 음식점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 참여 업소를 확대하고 있다"면서 "이처럼 제주시가'플라스틱 제로'를 선도해 나가는 방안의 하나로 제주시 축제․행사 시 다회용기 사용을 위한 실질적인 계획 수립과 이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축제 관련 김 시장은 "오는 10일 '성안올레 걷기 축제'가 사라봉 쉼터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성안올레 1코스와 사라봉 일원에서 개최된다"면서, "사라봉은 바다, 산, 도심 전망을 한 번에 조망할 수 있는 전국적으로도 진귀한 장소인 만큼 시민과 관광객들이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사라봉 지역을 성안올레 코스에 편입시키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시장은 원도심 세일페스타 추진 관련, "도심 상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 것은 매우 좋은 시도였지만, 상점가 별로 행사 내용과 진행 일정이 달라 방문객들이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오는 10월 개최되는 '하반기 원도심 세일페스타'에서는 상점가 구분 없이 통합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시장은 중앙부처 국비 절충 관련, "절충 기간이 20일 남짓 남아 있는 만큼 주요 국비 사업에 대한 중앙부처별 방문 일정을 신속하게 수립하고, 각 국장과 부서장이 직접 부처를 방문, 국비 확보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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