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7일 거창항노화힐링랜드 일원에서 가조면 주민자치회, 기관단체장, 이장자율협의회 및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면민안녕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가조면의 안녕과 면민화합,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가조면 발전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이재수 가조면 주민자치회장은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면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귀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올 한해 모든 면민들이 무사태평하고 가정에 평안이 깃들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이번 면민안녕기원제를 통해 주민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의 힘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살기 좋은 가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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