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백일장은 조선 후기 실학자 다산 정약용 선생이 '노인일쾌사(老人一快事)'에서 남긴 "나는 조선인이니 기꺼이 조선 시를 짓겠다(我是朝鮮人 甘作朝鮮詩)"라는 정신을 계승한 행사로, 전통 한시 문화를 현대에 되살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백일장은 행사는 상림공원 내 고운기념관에서 열렸으며, 일반부 200명과 학생부 30명 등 총 230여명이 참가해 '전통 칠언율시'와 '우리 율시' 부문으로 나뉘어 창작 대결을 펼쳤다.
시상은 '전통율시'와 '우리 율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전통율시에 수장원 1명 우리율시에 장원 1명에게 100만원, 차상 각 2명 70만원, 차하 각 4명 50만원, 참방 각 4명 20만원, 가작 30명과 학생부 15명에게는 각각 10만원씩 상금이 수여됐다.
심사 결과, 전통율시 부문에서는 수장원 김종대(부산), 차상 김교희(서울)·이응춘(대구)이 선정됐으며, 우리 율시 부문에서는 장원 하을태(사천), 차상 윤현희(진주)·노봉희(함양)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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