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관내 105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은 1억7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경로당 활성화 및 이용 어르신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경로당에서 원하는 문화‧여가 프로그램 강사료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올해는 관내 152개소 경로당 중 105개소가 신청 지원받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건강체조, 웃음치료, 가요교실, 댄스스포츠,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건강·문화프로그램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경로당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통해서 선정됐다.
이 사업은 10월까지 8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며, 경로당별로 주 1회(월 4회)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욕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