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 6대3으로 승리를 거둔 NC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약 한 달 만에 드디어 홈 경기를 치른다.
NC는 16일부터 사흘간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홈 경기를 치른다.
경남 창원NC파크를 홈구장으로 둔 NC는 3월 말 구장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사고로 이후 원정 경기만 소화했다.
14일까지 38경기를 끝낸 NC는 홈에서는 5경기만 했고, 원정에서 33번 경기했다. 다른 팀들이 홈 경기를 대부분 20경기 넘게 마쳤고, 원정 역시 20경기 안팎인 것과 크게 대비된다.
NC의 홈 5경기도 내용을 따지고 보면 3경기는 원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