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이상형으로 배우 하지원을 언급하며 공개적인 관심을 표현해 화제다.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그가 하지원과의 만남 가능성에 대해 주저 없이 답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대호는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267회에 강지영과 함께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대호는 자신을 "전 아나운서, 현 연예인"이라고 소개하며 프리 선언 후 달라진 일상과 생각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9년째 솔로라고 밝힌 그는 "이제 연예인이니까 연예인 만나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상형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김대호는 망설임 없이 배우 하지원의 이름을 언급했다. 그는 과거 다른 방송에서도 하지원을 이상형으로 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