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현길자)는 지난 5월 17일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와 협력하여 제주시 한림읍 고산리와 조수리 일대 마늘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총 1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전날 내린 많은 비로 현장 상황이 염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이 함께해 활동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활동에는 ▲지슬봉사회 ▲태고보현봉사단 ▲제주하나센터 ▲늬영나영수늚봉사회 ▲제주시 자연보호협의회 ▲도남동 부녀회 ▲덕희봉사회 ▲관광대 사회복지과 총동문회 ▲늘예솔회 ▲제주소방서 직할의용소방대 ▲제주여성교통봉사대 ▲국민연금 나눔이 봉사단 ▲졸바로 제주걷기협회 ▲에버그린제주봉사회 ▲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 ▲가시초등학교동창회 등 여러 봉사단체와 함께, 구글폼 및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한 개인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현길자 센터장은 "일손이 부족한 제주 지역 농가에 큰 힘이 되어준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참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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