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교육원(원장 이유선)은 최근 한국어를 배우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서부외국문화학습관에서‘2025년 세계문화체험교실-가죽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언어 학습을 넘어 직접 만들고 나누는 예술 활동을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안내에 따라 카드 지갑, 열쇠고리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죽 소품을 직접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재단, 바느질 등 공예 활동을 하며 한국어 표현을 익혔고 가죽공예가 처음인 이들은 서로 도우며 작품을 완성해 나갔다.
가죽공예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24일과 31일에도 두 차례 더 운영될 예정이다.
김시종 서부외국문화학습관 관장은“가죽공예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