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3월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를 실시해 국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후 지난 4월 24일 '명칭선정위원회'를 구성해 4월 30일까지 다양한 제안을 검토했다.
위원회는 전시관의 역할과 기능을 명확히 반영하고 상징성을 담아낼 수 있는 이름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고, 보훈단체 회원들의 열정적인 참여도 반영해 이번 명칭을 최종 선정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6.25·월남전 흔적전시관이 남해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생활 속 보훈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전시관을 전국 보훈단체의 전적지 순례 장소는 물론, 학생과 일반 국민을 위한 안보 체험 교육장 및 안보 관광 코스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명칭 #반영 #전국 #전시관 #국민 #활용 #남해군 #참여 #안보 #보훈단체 #의견 #대상 #최종 #11월 #기능 #공식 #참전유공자 #모았 #흔적전시관' #앞두 #공모 #4월 #6.25·월남전 #조성 #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