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진주 K-기업가정신의 뿌리를 찾아서'를 주제로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양희동 한국 경영학회 회장, 반성식 한국글로벌기업가정신연구원 이사장을 비롯해 기업가정신 전문가, 교수, 대학생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어 김진수 경상국립대학교 교수는 '이병철 회장 가문과 실학적 연결고리'를 주제로 삼성 창업주 고(故) 이병철 회장이 가문을 통해 이어받은 실학적 가치와 기업가정신의 연결고리를 조명했다.
성호 이익의 학통을 계승한 성재 허전의 실학적 전통이 이병철 가문에 자연스럽게 전승했다"며 "진주 지역 사대부 가문 특유의 검소와 절제, 실용 정신은 이병철 회장의 기업 경영철학에 녹아들었으며, 이는 K-기업가정신의 실천적 뿌리를 진주 지역에서 찾을 수 있는 근거"고 말했다.
정대율 경상국립대학교 경영대학장은 "남명 조식에서 출발해 이병철 회장에 이르는 실학적 계보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성리학의 사상과 현대 경영학의 실학적 측면을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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