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강응봉) 호국봉사단 45명은 연중 활동계획의 일환으로 오름·올레길·해안가 환경정화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지난 20일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에서 파도에 밀려와 해안가에 쌓여 바로 수거되지 않고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말끔하게 정리했다.
제주도 하면 누구나 먼저 에메랄드 빛 푸른바다를 생각한다.
특히, 제주도의 부속도서인 섬들의 매력에 대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 모두 이구동성으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한림항 비양도행 대합실에서 출항시간을 기다리고 있는데 부산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비양도 해안정화활동을 간다고 하니 “제주에 올 때마다 제주는 바다와 부속섬에 매료되어 제주를 자주 찾고 있는데 제주의 유인도를 방문해보니 그중에서 비양도가 가장 아름답고 인상적인 섬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