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앞둔 김하성 “동체시력 회복 전념”

  • 2025.05.22 00:00
  • 17시간전
  • 경상일보

복귀를 앞둔 김하성(29·사진)이 몸 상태를 완벽하게 회복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만 오랜 기간 실전 경기에서 투수의 공을 보지 않은 만큼, 동체시력(움직이는 물체를 정확하고 빠르게 인지하는 능력) 회복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의 김하성은 21일(한국시간) 지역지인 탬파베이 타임스와 인터뷰에서 “현재 몸 상태는 매우 좋다”고 밝혔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이던 지난해 8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 중 오른쪽 어깨를 다쳐 10월에 수술대에 올랐다.

그는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탬파베이와 2년 최대 3100만달러(약 431억원)에 계약한 뒤 재활 훈련에 전념했다.

현재 김하성은 탬파베이 선수단과 동행하며 복귀를 향한 막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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