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독립기념관 누적 관람객 10만명 돌파

  • 2025.05.22 14:31
  • 7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양산시립독립기념관 누적 관람객 1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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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관에 따르면 2023년 개관 20일 만에 5000명, 두 달만에 1만명을 돌파하는 등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시민들이 기념관을 방문했으며, 이후 개관 1년을 맞는 2024년 8월 15일에 누적 관람객이 5만명을 넘었고, 개관 2년이 채 되지 않은 올해 5월에 10만명을 돌파하게 됐다.

기념관은 이처럼 꾸준히 관람객이 방문하게 된 요인으로 ▲개관부터 매년 진행되는 특별전 개최 ▲연령별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삼일절, 현충일, 광복절 등 주요 기념일에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가족 단위의 프로그램 개최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재무차장을 역임한 우산 윤현진 선생의 유품을 비롯한 진품 유물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지역의 근현대 역사를 한눈에 보고 익힐 수 있도록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으며, 최근까지 여러 시군의 관계부처에서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신용철 관장은 "지난 2년간 보내주신 시민들의 사랑에 거듭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산의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역사적 조망과 함께 다양한 전시및 사회 교육을 폭넓게 개설하여 호국충절의 고장 양산에 걸맞는 특화된 문화공간이 되도록 전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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