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수리기능자 자격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간하는 시험으로, 국가유산을 수리하고 복원하는데 필요한 전문 기능 인력을 키우기 위해 매년 한 번씩 치러지는 국내 유일의 국가 전문 자격 시험이다.
센터는 그동안 '1인 1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직원들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꾸준히 투자하며 국가유산 수리 기능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힘써왔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합격자 배출은 직원들이 흘린 땀방울과 센터의 체계적인 지원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문화유산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직원들의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여 제주 국가유산을 더 잘 지키고 가꾸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국가유산수리기능자 추가 배출을 통해 센터 관리하는 349개소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돌보는 데 필요한 전문 인력을 더욱 탄탄하게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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