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국 후보, 제주 교사 사망에 "민원 시달리다 무너진 것" 

  • 2025.05.25 16:02
  • 6시간전
  • 헤드라인제주
권영국 후보, 제주 교사 사망에 "민원 시달리다 무너진 것" 
SUMMARY . . .

제주지역 중학교 교사의 안타까운 사망 사건과 관련해 각계의 애도 성명이 이어지고 있다.

이어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이후 교사를 보호하기 위한 여러 제도적 보완들이 있었지만, 실질적인 예산과 인력 지원이 부족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며 "그 공백 속에서 교사들의 삶은 말라가고 있다"고 우려했다.

민주노총제주본부도 이날 성명을 통해 "고인의 안타까운 죽음을 가슴 깊이 애도한다"며 "수사당국과 교육청은 철저한 수사와 진상조사를 통해 이번 사건의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제주본부는 "교육당국은 학교 현장에서 교사의 인권과 안전이 지켜지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교사로서 최선을 다했던 고인의 죽음을 순직으로 인정하고, 모든 예우를 다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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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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