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오는 30일 창원NC파크에서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 개최를 결정하며 창원NC파크의 재개장을 공식화했다.
당초 NC는 6월 말까지 울산 문수야구장을 사용하는 것으로 울산시와 협의했지만 지역 상권, KBO리그 팬, 선수단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이사는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께 다시 한번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과 부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시민과 팬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야구장이 될 수 있도록 창원시, 창원시설공단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NC는 2개월 간 사용이 중단됐던 창원NC파크의 재개장을 앞두고 오는 27~28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