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 ‘다(多)같이 배움터’ 운영

  • 2025.05.26 13:15
  • 4일전
  • 헤드라인제주

제주시는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성인문해교육 사업 ‘다(多)같이 배움터’를 통해 오는 6월부터 한글을 배우기 어려웠던 도서 지역 거주 다문화 대상자를 찾아가는 맞춤형 문해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 주관 ‘2025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도서 지역인 추자도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언어 및 문해력 부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여성과 외국인 근로자에게도 평등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는 △추자에서 걷는 한글 돌담길(추자면 종합복지회관) △돌담 밑 첫걸음 1기(제주글로벌센터) △돌담 밑 첫걸음 2기(제주글로벌센터) △함께 걷는 다국적 한글길(제주특별자치도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 등 4개의 기초문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

  • 출처 :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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