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양명희)는 지난 26일 드론버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드론버스는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 항공 촬영, 방재, 드론 기기 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직업 역량 강화 및 자립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명희 센터장은 "이번 상호 협력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 및 직업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인턴쉽·직장체험 등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9세 ~ 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지원, 학습 지원, 교육 지원, 체험 지원, 자립 지원, 건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언제든 759-9982~3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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