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역사 등 체험 열리다

  • 2025.05.28 16:30
  • 1일전
  • 경남도민신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역사 등 체험 열리다
SUMMARY . . .

체험형 수업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난타교실(19회)뿐만 아니라 합천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운석충돌구 및 지역문화유산 현장탐방, 합천한의학박물관 체험학습 등이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

이 박물관은 합천운석충돌구를 최초로 탐사하고, 시민과학의 철학을 남긴 故임판규 선생이 설립한 공간으로, 자연과학과 인문학, 약초체험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시설이다.

이날 아이들과 학부모들은 운석충돌구 영상 관람 및 지질 변형 암석(석영암) 체험, 임판규 선생이 수집한 암석 전시 및 손으로 만져보는 체험, 시민과학 철학 소개 및 일상 속 건강 활용법 강의, 신비의 약초 체험과 약차 시음, 어성초·삼백초·백화사설초·녹차 등으로 수제 비누 만들기, 혈자리 지압 건강 예방 교육, '향기와 바람과 별과 시' 전시 감상 등을 함께하며 과학적 호기심과 전통지식에 대한 자긍심을 키웠으며, 7월에는 제2차 운석충돌구 및 문화유산 현장학습도 예정되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과학도 예술도 멀지 않다는 걸 아이가 직접 느꼈다"며, "합천의 자연과 역사 속에서 배우는 이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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