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박한 언행으로 대통령 자질 의심케 하는 후보 있지 않은가”

  • 2025.06.01 18:18
  • 7일전
  • 제주환경일보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일 성명을 통해 “유시민 작가의 김문수 후보 배우자에 대한 학력 비하 발언은 유시민이라는 한 지성인의 소양을 근본부터 의심하게 만드는 망언”이라며 맹비난을 가했다.

성명은 “얼마 전, 질곡의 시절 제주도 부모님들의 눈물겨운 삶의 애환을 다룬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전 국민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다”며 “그 드라마를 보다 보면 주인공 양관식, 오애순 처럼 60, 70년대 우리네 부모님들은 어려운 가정형편에 대학 문턱을 가보지 못한 분들이 참 많다. 그래서 자신들은 비록 돈이 없어서 대학을 가지 못했지만, 자식들만큼은 반듯한 대학 졸업장 하나 받는 것이 평생의 소망이기도 했다. 그래서 그 어려운 시절, 정말 힘든 하루하루를 근근히 버텨낸 우리 부모님들의 삶의 모습이 있었다”고 말했다.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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